그라운드골프 경기규칙 쉽고 짧게 30분 만에 이해하기

그라운드 골프 경기 규칙 총정리

50대, 60대, 70대 분들이 다치지 않고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구기 운동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그라운드골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는 주로 50대 이상이에요. 특히, 60대와 70대 어르신 분들이 정말 많이 즐기고 계신 운동이죠. 그래서 실버 스포츠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50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무엇보다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 골프나 파크골프에 비해 규칙이 훨씬 간단하고 쉽습니다. 지금부터 그라운드골프의 경기규칙을 빠르게 정리해 드릴게요!

그라운드골프 단체 경기 모습

 

그라운드 골프란?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 라운딩의 목표는 정해진 8개의 홀에 공을 가장 적은 타수로 넣는 것입니다. 각 홀마다 거리가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30미터, 50미터, 15미터와 같은 다양한 거리로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거리에서 샷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죠!

먼저 그라운드골프의 준비물은 딱 2개인데요. 그라운드 골프를 시작하려면 기본적인 장비로 그라운드골프볼과 그라운드 골프채(클럽형)가 필요합니다. 그라운드골프용 클럽채는 정말 가벼운 편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어르신 분들이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골프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평탄하고 넓은 잔디밭, 학교 운동장 등등 홀 컵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라운딩을 할 수 있어요. 특별한 시설 없이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돈도 적게 들고 말이죠!

 

기본 경기 방법

그라운드 골프를 시작하려면 먼저 몇 가지 단계를 따라야 해요. 넓은 잔디밭이나 운동장을 선택하고, 장비를 준비한 후 최소 2명 이상이 함께 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8개의 홀을 준비하고 각 홀마다 거리를 정해주면 됩니다. 만약 초보자라면 첫 홀은 30미터, 두 번째 홀은 50미터로 설정하고 그 뒤는 비슷하게 거리 간격을 유지하면 난이도가 괜찮을 겁니다.

경기는 보통 순서를 정해서 1번 사람부터 진행됩니다. 보통 자신의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샷을 치면서 라운딩이 시작됩니다. 만약 첫 번째 샷이 나무에 맞거나 장애물에 걸리면, 그 사람은 1 벌타를 받게 됩니다. 벌타란 스코어에 안 좋은 건데요!

벌타가 쌓일 때마다 전체 타수에 벌타만큼 점수가 추가되어 계산돼요. 예를 들어, 첫 번째 사람이 첫 번째 샷에서 나무에 맞아 두 번째 샷을 시도하게 되었다면, 두 번째 샷이 공을 홀에 넣는다면 총 3타로 기록됩니다. 여기에 1 벌타가 추가되므로 최종 기록은 4타가 되는 거죠. 이런 규칙을 미리 알고 있어야 기본적인 경기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코어를 계산하는 방법은 골프나 파크골프와 비슷합니다. 경기가 끝나면 각자의 타수를 합산하여 최종 점수를 계산해요.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 A가 8타, 플레이어 B가 10타, 플레이어 C가 9타라면, 플레이어 A가 우승하게 되는 거죠! 무조건 타수를 적게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아까 말씀드린 벌타를 줄이셔야겠죠?

 

그립 스탠스 방법

그라운드 골프채의 그립을 잡는 방법도 이기는 데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클럽을 잡는 방법에는 인터로킹 그립, 베이스볼 그립, 오버래핑 그립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인 인터로킹 그립은 왼손과 오른손의 손가락을 엮어서 잡는 방식으로,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방법이에요. 두 번째 방법인 베이스볼 그립은 야구 방망이를 잡듯이 잡는 방식으로, 초보자에게 적합하죠. 마지막으로 오버래핑 그립은 오른손의 손가락이 왼손의 손가락 위에 얹히는 방법으로, 안정성을 더해줍니다.

스탠스, 즉 발의 위치도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스퀘어 스탠스를 많이 사용하거든요? 양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공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왼발은 공 앞에 놓고 오른발은 뒤로 살짝 빼면 안정적인 자세가 됩니다. 이렇게 서면 공을 보다 정확하게 칠 수 있어요.

무엇보다 경기가 시작되면 몸에 힘을 주지 말고 최대한 편안하게 신체를 움직여야 합니다. 안 그러면 몸이 경직돼서 근육이 다치는 일이 생겨요! 특히 샷을 할 때에는 무릎을 약간 굽히고 허리를 펴고 서면, 보다 안정적으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규칙

그라운드 골프 규칙에서 사실 제일 어려운 게 벌타, 홀인원, 코스 난이도, 타수 뭐 이런 겁니다. 지금부터 그라운드 골프를 치면서 제일 헷갈렸던 것들과 주의해야 하는 점을 알려드릴게요.

1. 벌타가 나오면?

벌타 규칙은 그라운드 골프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만약 공이 나무에 맞거나 장애물에 걸리면 1 벌타가 부여됩니다. 벌타를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타가 생기면, 다음 샷에서 공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거나, 가까운 위치에서 다시 샷을 시작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 첫 번째 샷에서 나무에 걸린 경우, 공을 나무에서 떼어놓고 두 번째 샷을 해야 합니다. 이때 1 벌타가 추가되어 전체 점수에 반영됩니다.

2. 홀인원이 뭘까?

홀인원은 첫 번째 샷으로 시작하자마자 홀에 공을 넣는 경우를 말해요. 하지만 만약 다른 플레이어가 공을 쳐서 홀인원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특별한 기록은 필요 없습니다. 즉, 본인의 차례에 홀인원 기록만 하시면 되는 거죠. 홀인원은 솔직히 자주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흔하지 않기 때문에, 홀인원을 하면 보통 그날 점심을 쏘는 경우가 많아요!

3. 코스 난이도 : 장애물 조심하기

각 홀마다 장애물과 난이도가 다릅니다. 장애물에 맞은 경우, 플레이어는 현재 공의 위치에서 다시 샷을 해야 하며, 만약 장애물을 넘어가는 경우에도 추가 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사가 있는 홀에서 공이 내려와 나무에 걸린다면, 공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고 다시 샷을 시도해야 해요. 보통 홀 샷을 할 때 장애물을 먼저 살펴보는 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4. 내 타수 스코어 표에 적기

경기 도중 각자 자신의 타수를 정확하게 스스로 기록해야 해요. 만약 기록이 잘못되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차례가 끝난 후 즉시 타수를 체크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서로 스코어 표를 봐주면 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그라운드골프 경기규칙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라운드골프를 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이때 근력 운동을 꼭 해두셔야 부상이 적어집니다. 근력운동은 '60대에게 맞는 근력운동 방법' 글을 확인하시면 바로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읽기 좋은 글

60대 근력운동 추천, 딱 30분만 해보세요!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 20분 스트레칭으로 나아질 수 있어요!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 150만원으로 저렴하게 입주하기

 

60대 발목 통증에 좋은 운동 방법으로 4단계 스트레칭 따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