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용구 및 공인기준 요약 읽고 필기 시험 2급 지도자 자격증 준비하기

파크골프 용구와 공인 기준은 사실 일반적으로 파크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외워야 하는 이론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 파트는 난이도가 쉽고 점수를 내기 좋은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리해서 외워 놓으셔야 하는 데요.

오늘은 2급 파크골프 필기시험 시리즈 중에 '파크골프 용구 및 공인 기준'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시험 출제 내용이 사실상 정해진 부분이니, 이 글을 '즐겨찾기' 해놓으시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시면 파크골프 용구 파트는 쉽게 다 맞히실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용구 기출문제

파크골프 필기시험에서 파크골프 용구 파트는 정말 자주 등장하는 문제에요. 여기는 공인된 장비의 규격과 용도에 대한 필수 내용만 기억하고 계시면 되는 데요. 사실 파크골프 용구 부분은 파크골프의 역사나 파크골프 효과 파트에 비해서는 쉬운 편입니다.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2급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을 따러 가신 분들은 대부분 맞히시는 범위예요.

최근 기출문제에서는 객관식 문제가 파크골프 용구 파트에서 출제되었는 데요. '성인용 파크골프클럽에 대한 제원 설명이다. 맞는 것을 고르시오.' 이런 문제였습니다. 파크골프 용구를 공부하면 처음에 나오는 "파크골프 클럽은 길이 86cm 이하, 무게 600g 이하의 제원을 충족해야 한다."는 내용만 기억하면 모두 풀 수 있는 문제죠!

사실 파크골프 용구 파트에서 '파크골프채의 제원 기준'에 대한 문제는 벌써 여러 번 나왔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출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이 부분이 파크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용구인 '파크골프채'를 대표하는 내용이기 때문인데요. 단골 문제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기억하는 건 물론 필수고요. 앞으로는 파크골프공 제원이나 파크골프채의 샤프트 종류 등등 더 구체적인 내용이 출제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벌써 2급 시험이 시작된 지도 여러 번이기 때문에 시험 범위가 점점 좁혀 들어갈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러니 아래에 제가 정리해 놓은 파크골프 용구와 공인 기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기출문제> 1. 성인용 파크골프클럽에 대한 제원 설명이다. 맞는 것을 고르시오. (   ) 가. 무거 600g 이하, 길이 86cm 이하 나. 무게 700g 이하, 길이 86cm 이하 다. 무게 600g 이하, 길이 84cm 이하 라. 무게 700g 이하, 길이 88cm 이하

 

파크골프 용구

파크골프 용구는 2급 필기시험에서 정말 자주 나오기 때문에 모두 외워놓으셔야 합니다. 파크골프채 제원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출제가 되었으니, 이제 다른 파크골프 용구들에서도 문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파크골프에서 사용되는 용구는 시험에 출제되는 핵심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중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파크골프채

파크골프채는 '파크골프 용구' 규칙에 의해서 제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파크골프채의 키와 무게가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바로 길이가 86cm 이하, 무게는 600g 이하로 규정되어 있죠. 길이와 무게가 이 기준을 벗어나면 파크골프장에서 아예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 지켜야 하는 기본이죠? 벌써 몇 번 시험에 나온 내용이니만큼 정말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그리고 파크골프채는 3등분해서 용어 기억을 하셔야 됩니다. 그립, 샤프트, 헤드인데요. 간단히 말하면 손잡이 부분 '그립', 몸통 막대를 말하는 '샤프트', 공을 치는 머리 부분인 '헤드'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먼저 그립에 대한 핵심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파크골프채의 그립은 손의 감촉과 안정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으로, 땀으로 인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립 종류는 3가지예요! 먼저 'MCC 그립' 형태가 있습니다. 이건 고무와 실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제품으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제일 많이 사용되고요. 다음으로 '이오믹 스티키 그립'은, 초보자용 파크골프채에 많이 씁니다. 왜냐하면 부드러우면서도 밀착감이 좋거든요. 마지막으로는 '투어랩 그립'이 있어요. 투어랩 그립은 임팩트를 할 때 손에 전달되는 충격을 제일 완화시켜 주는 그립입니다.

그리고 샤프트 부분에 대한 내용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샤프트 부분의 주 재료는 카본이나 유리섬유예요. 샤프트는 사이즈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는 5등급으로 나누어지는 데요. 엑스트라, 스티프, 레귤러, 애버리지, 레이디스로 5개 등급입니다. 먼저 제일 윗 등급인 엑스트라(X)는 가장 강한 강도로 주로 힘이 강한 남성분들이 사용하시고요. 스티프(S)는 두번째로 강한 등급이고, 강타 볼을 칠 수 있는 상급자들이 많이 사용하십니다. 다음으로 레귤러(R)가 가장 일반적인 중간 등급이고요. 일반 남성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겁니다. 4번째가 애버리지(A)인데, 이 등급의 샤프트를 쓰면 공이 부드럽게 나가고요. 강타를 칠 수 있는 여성 분들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남자분들이 많이 사용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레이디스(L) 등급의 샤프트는 보통 구력이 낮은 여성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면서, 정말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헤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크골프채의 헤드는 보통 목재, 즉 나무로 제작이 됩니다! 나무 종류는 파크골프채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목재'로 헤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다 똑같아요. 나무로 헤드를 만드는 이유를 기억하셔야 됩니다. 나무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파크 볼을 칠 때 충격 흡수를 잘해주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덜 가죠. 단, 목재 헤드에는 꼭 주의하셔야 되는 게 있어요. 바로 나무가 물에 약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며,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올 때 야외 파크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겁니다.

• 파크골프채 제원 : 길이 86cm 이하, 무게 600g 이하
• 파크골프채 구분 : 그립, 샤프트, 헤드
• 그립 3종류 : MCC 그립, 이오믹 스티키 그립, 투어랩 그립
• 샤프트 등급 : 엑스트라(최강)-스티프(강)-레귤러(보통)-애버리지(약)-레이디스(최약)

 

2. 파크골프공

파크골프 용구 중에 앞으로 출제될 문제로 제일 유력한 건 '파크볼' 즉 파크골프공 파트입니다! 파크골프공의 제원은 지름 60mm, 무게 80~95g으로 규정되어 있어요. 이미 파크골프채 제원이 여러 번 시험에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파크골프 공의 제원이 시험이 나올 차례라고 생각이 되네요. 파크골프공은 기본적으로 합성수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색깔도 완전 자유예요. 야간에 라운딩 할 때에는 잘 보이는 색깔인 '노란색'을 많이 쓴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파크골프공의 종류는 4가지인데요. 4가지 종류의 이름은 1피스, 2피스, 3피스, 4피스로 구분하고요. 나누는 기준은 공 내부가 합성수지 몇 겹으로 둘러싸여 있느냐예요. 1겹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1피스, 2겹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2피스, 3겹은 3피스, 4겹은 4피스인 겁니다. 당연히 더 두꺼울수록 비싸고요.

1피스는 합성수지 중에서도 단일 소재로만 1겹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하고 가격이 저렴하죠. 2피스는 '이중커버'가 되어서 2겹으로 소재를 만들어놓은 것이고, 여러 경기 방식에서 응용 분야가 많은 게 장점입니다. 3피스나 4피스는 사실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지는 않고요. 아예 부드러운 공을 만들어서 어르신들이 힘 빼고 쉽게 타격할 수 있도록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강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딱딱한 타구감을 만들려고 제작하는 특수한 경우가 있습니다. 초보 분들도 4피스 사용하시는 상황이 있는데, 그 이유는 공을 쳤을 때 반발성이 높아지게 할 수 있고 스핀도 넣을 수 있어서 거리감도 쉽게 잡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격이 정말 비싸겠죠? 4피스는 거의 주문제작이 일반적이죠.

• 파크골프공 제원 : 지름 60mm, 무게 80~95g
• 파크골프 공 구분 기준 : 공 내부가 몇 겹으로 둘러 싸여 있는가?
• 기준에 따른 파크볼 종류 : 1피스, 2피스, 3피스, 4피스

 

3. 파크골프 용품 및 복장

위에 알려드린 파크골프채와 파크골프공이 파크골프 용구 파트에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입니다. 이제 그 이외에 출제 가능성이 있는 내용들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스코어 카드는 경기 중 자신의 점수를 기록하는 데 사용하는 필수 용구입니다. 스코어 카드는 보통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전용 스코어 카드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볼마커와 티도 필수 용구예요. 먼저 볼마커는 경기를 할 때 자기 공의 위치를 표시하는 용구입니다. 볼마커는 재질과 크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원하는 볼마커를 소지만 하면 되는 거죠! 티(Tee) 역시 중요한 용구 중 하나인데요. 티는 제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티의 제원은 높이 2.3cm 이하로 규정되어 있고요. 주로 고무나 합성섬유로 제작됩니다. 파크골프에서는 티를 이용해 공을 치기 때문에, 티의 높이가 제원에서 벗어나면 규칙 위반이겠죠?

다음으로 파크골프에서는 필수 용구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전용 가방도 필요한데요. 보통 파우치 백이나 전용 캐리어 가방을 사용합니다. 따로 제원이 정해져 있는 규칙이 없어서 원하는 가방을 들고 다니면 되고요. 대신 클럽, 공, 티 등의 필수 파크골프 용구를 모두 담을 수 있어야겠죠? 

마지막으로 복장 부분입니다. 복장은 별다른 터치가 없는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위아래 운동복과 모자, 운동화는 필수예요. 그리고 경기 중에는 땀 흡수력이 좋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착용해야 하고, 계절에 따라 반바지나 긴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 차단도 고려해야 하며, 운동화나 골프화 같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해야 됩니다!

• 티 제원 : 높이 2.3cm 이하

 

파크골프 공인 기준

파크골프 용구에 대한 공인 기준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딱 2가지만 기억하시면 2급 필기시험에서 더 공부하실 공인 기준은 없으실 것 같네요. 제일 핵심은 파크골프 경기에서 사용되는 용구는 규정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경기 실격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즉, 아래에 알려드릴 규정을 어긴다면 해당 경기에서 '실격 처리'됩니다! 그럼 중요한 공인기준 2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먼저 클럽에 부속물을 붙이는 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경기자가 사용하는 클럽에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속물을 장착해서는 안 됩니다.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규정이에요!

다음으로 모든 사람은 공평하게 클럽 1개, 공 1개만 사용하게 됩니다. 경기자는 경기에서 1개의 클럽과 1개의 공을 사용하여 정해진 코스를 따라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는 거죠. 만약 경기 중 클럽이 손상되거나 분실된 경우 다른 클럽으로 교체할 수 있기는 합니다. 이때 분실된 클럽이 다시 발견되었을 때는 그 클럽을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동반자의 확인이나 대회 본부의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회라면 심판 확인도 필요하겠죠?

• 공인 기준 : 클럽 부속물 부착 금지, 1인당 클럽과 공 1개씩 사용

 

마무리

지금까지 파크골프 용구 및 공인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기시험에서는 이 내용이 매우 자주 출제되며, 실제로 시험 범위 중에서도 용구와 관련된 문제는 점수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2급 지도자 자격증에 나오는 필기시험 범위 중, '파크골프 효과' 파트나 '파크골프 역사' 파트를 아직 공부하지 않으셨다면 해당 글을 클릭하셔서 꼭 반복 학습하시기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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